(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음달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맞이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서울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다음달 5일 서울광장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G20 방송통신 미래체험전'에 참여해 광대역통합망(BcN) 확산사업의 성과를 선보인다.
또한 LG유플러스는 G20 기간 동안 코엑스 주변 통화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서버 증설 및 이동기지국 운영 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G20 기간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임대폰 모델 1000대를 LG전자 롤리팝으로 새로 교체했다. LG유플러스는 G20 기간 동안 약 300∼400대 정도의 임대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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