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아쉬움 속 폐막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아쉬움 속에 폐막식을 하고, 9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막식의 최대 이슈는 무려 15년간 부산영화제를 이끌며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키운 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은퇴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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