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BC 방송화면 캡쳐 |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괴생명체 '츄파카브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MBC에서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7일 츄파카브라의 실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츄파카브라는 가축의 피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빨아먹는 것으로 추정되는 괴생명체로 가축의 목에 2~3개의 구멍을 통해 흡혈해 가축의 몸 속 혈액과 체액을 단 한방울도 남겨 놓지 않았다.
한 수의사는 이 괴생명체의 정체는 츄파카브라이며 츄파카브라는 일반적인 동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츄파카브라에 의해 살해당한 가축에는 손상된 흔적이 없고 목에 생긴 상처에 염증이 생기지 않았다는 것이 그 근거였다.
츄파카브라의 혈액을 검사한 한 칠레학자는 츄파카프라는 인간도 짐승도 아닌 변종의 생명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츄파카브라가 복제 실험이 낳은 돌연변이라고 주장했고 이와 관련 미군의 유전공학연구소는 그의 주장에 대해 함구령을 내렸다.
현재까지도 츄파카브라로 불리는 이 괴생명체의 정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항간에서는 츄파카브라의 출몰 지역이 UFO가 자주 발견되는 곳과 일치한다는 이유로 외계 생명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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