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영월역서 사진 찍으려던 40대 고압선 감전 '중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7 21: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17일 오후 2시55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역 승강장 인근에서 서울 모 고등학교 교사 이모(39.인천 부평구)씨가 2만5천볼트 고압선로에 감전된 것을 역무원 김모씨가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중태다.

   이씨는 이날 교회 일행 45명과 함께 영월 청렴포 관광을 마치고 오후 3시4분 발 상행선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중이었다.

   경찰은 이씨가 승강장 앞 시멘트벌크 화차 위에 올라가 사진 촬영 중 1m 높이의 고압선로에 감전돼 불이 붙은 채 떨어졌다는 목격 진술을 토대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