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8~19일 이틀 간 파주월롱산업단지 내 잔여필지 분양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될 잔여필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 주차장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충전소용지 1필지 등 총 12필지이다.
파주월롱산업단지는 83만9609㎡ 규모로 산업용지는 이미 LG화학과 LG이노텍에 전량 분양됐으며, 이달 말 준공하는 LG이노텍 공장은 이미 제품 생산에 들어간 상태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월롱산업단지의 지원시설용지는 최근의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약 5500여 명의 단지 내 근무 인력과 자유로에서 10분이내의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고 있다"며 "지난달의 분양에서 최고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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