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친환경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10 햅쌀로 빚은 첫술'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막걸리는 올해 수확한 '친환경 햅쌀'과 감초를 원료로 빚은 제품으로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친환경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로 냉장 유통되며 할인점 및 백화점에서 소비자 판매가 4300원으로 5만병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국순당 박민서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2010년 햅쌀로 빚은 첫술은 프랑스의 '보졸레 누보'처럼 우리 술도 '매년 그 해의 햅쌀로 빚어 일정기간에만 마실 수 있는 술'이라는 컨셉의 계절 한정용 고급 막걸리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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