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수상을 기념해 일반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제4차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을 오는 11월 18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영업점과 인터넷(개인)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금리가 지급돼 소액예금자들도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판형 외화정기예금이다.
가입 가능한 통화는 미달러화(USD)·유로화(EUR)·일본 엔화(JPY)·영국 파운드화(GBP) 등 13개 통화이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로 모집금액에 따라 0.1%에서 0.2%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 적용금리는 최종 모집금액이 100만 달러 상당액 미만시 0.1%, 300만 달러 상당액 미만은 0.15%, 300만 달러 상당액 이상은 0.2%이다.
또 가입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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