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 청소년지도자 1천200여명이 참석하는 '2010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관련 시설에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상담하는 지도자들이 청소년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올해 대회는 '만남+소통+공감=청소년지도자의 행복'을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 설명회'와 기념식, '화합과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부에서는 학부모, 대학관계자, 교사 등이 참석, 여성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부터 함께 시행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소개하고 시범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된 8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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