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기산진,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8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8일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2010)가 참관객 3만2000여명, 7억 달러의 상담성과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녹색성장을 위한 지식집약형 첨단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독일 등 14개국 180여개사가 최첨단 기계류 7400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대형공작기계 전문기업인 한국공작기계(주)는 높이 5m가 넘고 무게가 34t 이나 되는 초대형 CNC 수직선반 전시하고, 선반가공 기연을 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 사출성형기업계를 대표하며, 미국.중국 등으로 수출시장을 넓히고 있는 (주)우진세렉스는 250t식 초고속 사출기, 700t 투플레이트 사출기 등 최신 모델을 전시.시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공작기계 전문기업인 DMC(주)는 핸드폰 부품가공용 태핑센터 및 항공기.의료용기기 부품가공용 복합가공기를 공개하여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됐다.

초경공구 전문기업인 (주)예스툴은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3번째로 개발한 인덱서블드릴 등을 소개했다.

(주)위딘은 반도체, 자동차용금형 및 공작기계부품 가공에 필수적인 엔드밀, 드릴 등을 전시했다.

지난 13·14일, 양일간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DEWA·KNPC·NPCC 등 중동 발주처 및 에이전트 7개사 9명의 구매담당자와 (주)LHE·(주)일성·강림CSP·(주)건세고압 등 국내플랜트기자개기업 25개사가 참가하여 열띤 상담을 펼쳤다.

또 해외바이어 초청 개별기업 수출상담회, 경상남도 해외통상자문관 초청 수출자문회의, 기계.IT융합의 첨단제품인'에버(EveR)'로봇공연, 기계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jh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