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전주세관(세관장 박상덕)은 18일 '2010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세부과 없이 외국물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등 화물관리에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세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10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외국물품의 신속통관 및 보세전시장 특허 등 관세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관은 우선, 행사기간 동안 국제전시관을 보세구역으로 지정해 관세부과 없이 외국물품의 반출입 및 화물관리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성공적인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식품만을 주제로 한 세계 유일의 엑스포로 국내외 260개 업체가 참여, 350여개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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