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대우인터 부회장, 18일 미얀마行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이 18일 저녁 미얀마 출장길에 올랐다. 당초에는 이달 말께 계획됐던 해외출장이 2주정도 빨라진진 셈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세번째 출장지로 미얀마를 택했다. 부산, 중국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출장이다. 이 부회장은 이곳을 방문, 미얀마 정부 측과 가스전 개발을 위한 여러가지 협의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가스전은 국내기업이 발견한 해외 가스전 중 최대 규모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 프로젝트의 운영권과 함께 현재 미얀마 A-1, A-3 광구에 대해 51% 지분을 가지고 있다.

오는 2013년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전량 중국국영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의 자회사인 'CNUOC'(China National United Oil Company)에 판매할 예정이다.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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