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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료 증가, 심사체계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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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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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척추수술 건수가 일본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과잉진료의 우려와 함께 급여심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 척추수술은 인구 10만명당 160건으로 일본 23건의 약 7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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