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21일 한은 강남본부에서 '뉴노멀 시대의 금융IT 조직 및 거버넌스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금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IT조직 운영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사회는 김성근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가 맡으며, 김인현 투이컨설팅 사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김 사장은 최근 국내 금융권 IT변화의 원인을 △정보화 비용 증가 △차세대 프로젝트 수행 △금융지주회사의 등장 △신경제의 대두 등 4가지로 분석하고 향후 IT조직을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토론자로는 남기찬 서강대학교 교수와 조봉한 하나은행 부행장, 김춘도 한은 전산관리실장이 나선다.
한편 컨퍼런스 발표 및 토론자료는 현장에서 배포하고 컨퍼런스 개최 후 한은 전자도서관(http://dl.bok.or.kr)에 게재된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