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만남, 춘추 春秋 Spring and Autumn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9 13: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여인초상_작가미상
 

(아주경제 최승환 기자) 갤러리 학고재는 오는 31일까지 현대작가 11명의 회화·조각·영상 30여 점과 고미술 12점을 묶은 ‘춘추(春秋) Spring and Autumn’전을 개최한다.

공자가 편찬한 역사서 ‘춘추(春秋)’에서 제목을 빌린 이번 전시회는, 국내 미술의 정체성과 독자성을 발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한 작가의 작품과 고전미술의 조화에도 초점을 맞춘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시대정신을 표출한 작가 신학철과 이용백의 작품이 ‘명부시왕오도전륜대왕도’, ‘암굴수월관음보살도’와 짝을 이룬다. 또한 무위자연을 그린 작가 한계륜과 ‘소림단학도’로 유명한 ‘황산’ 김유근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연 갤러리 학고재 기획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현대미술의 뿌리를 우리의 미술사 속에서 찾아보자는 의도에서 출발했다”면서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 이미 한국 작가들에게 깊이 녹아있는 고유한 속성과 정서를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720-1524.
kah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