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난 달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그리고 터키와 각각 합동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이달들어 태국과의 국경지역에서 태국군과 대터러 합동군사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돌격 2010'으로 명명된 이번 합동훈련에는 중국 광둥(廣東)군구 산하 특수부대와 태국 육군 특전대 3여단 병력이 참가중이며 이들은 연합지휘아래 효율적인 테러진압훈련을 벌이고 있다.
중국 광시(廣西)성 구이린(桂林)에서 실시중인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끝나며 양국군은 앞으로 합동군사훈련을 자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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