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올 3분기 매출이 5조213억원, 영업이익은 7788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16.9%, 11.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한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
올 3분기의 순이익은 599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5% 늘었지만 전분기에 비해선 7.2% 줄었다.
LG화학은 전분기에 비해서 올 3분기 실적이 떨어졌지만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두 번째고 3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석유화학부문이 매출 3조7680억원, 영업이익 620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3.1%와 2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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