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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비영리법인 전자세금계산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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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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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왕기현)은 2010년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기간에 맞춰 비영리법인 대표 및 실무자 130명을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부청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 및 교육은 중부청 관내(경기, 인천, 강원)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고, 많은 비영리법인이 복잡한 세법 때문에 세무신고의무 불이행 등에 따른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경우가 있어 세무신고에 대한 분야별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내년부터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 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비영리법인에 대한 제도 홍보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된 상황이었다.

중부청 관계자는 “교육은 ‘2010년 시행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이해’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방법 및 e-세로 따라하기‘ 등 비영리법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을 담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부청은 이번 간담회의 성공적인 성과를 토대로 미진했던 점들을 보완해 앞으로도 특정 분야별 사업자에 대한 맞춤식 세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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