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0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기념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속철도 개통과 지역개발 효과',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지방의 영향과 대응', '고속철도 완전개통의 사회경제적 효과' 등 3개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 등을 벌인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고속철도 개통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제시된 의견은 지역균형 발전,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책 등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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