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완주로컬푸드' 육성 위한 협약 체결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19일 완주군청에서 김 한 전북은행장과 임정엽 완주군수, 노재석 건강한밥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로컬푸드 육성·소비·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로컬푸드의 적극적 구매 및 소비촉진으로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건강밥상 꾸러미 신청회원 300여명의 명단을 전달하고 협조를 약속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농업을 살리고, 건강을 챙기며, 궁극적으로 식품의 장거리 이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까지 억제하는 로컬푸드운동이 완주군에서 성공해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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