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3분기 매출 1조3240억원…사상 최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0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매출에 있어 사상 최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일 올해 3분기 매출 1조3240억원, 영업이익 1040억원, 순이익 8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26.8%, 30.5% 증가한 실적(전사기준, 잠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 1조3240억원은 지난해 수주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잔고(약 17조원)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화공플랜트 분야가 약 71%에 해당하는 9340억원을 기록했고, I&I(산업인프라,Industrial & Infrastructure)분야에서 약 29%인 390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해외매출 비중이 약 64%를 차지했다.

특히 I&I 분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8% 성장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시장 내 가격 경쟁의 심화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대안설계 (Value Engineering)와 공기 단축 등을 통한 끊임없는 원가 개선 활동 덕"이라고 밝혔다.

jh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