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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아이파크선수단 16명과 공사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저녁 7시30분에 약 1시간동안 서면역에서 도시철도 이용 홍보 캠페인과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팬사인회에 앞서 저녁 7시30분부터 30분 동안 부산 선수 12명 및 공사 직원 12명 등 24명이 도시철도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이들은 1호선 서면역 일대에서 6명씩 4개의 조로 나눠 '저탄소 녹색교통, 도시철도를 이용합시다'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도시철도의 1석5조 장점' 소개 홍보물을 시민에게 직접 전달한다.
이어 저녁 8시부터 30분간 서면역 문화행사장에서 황선홍 감독과 공사 홍보대사인 정성훈 선수 등 6명이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교통카드와 FA컵 결승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수원과 6년만에 FA컵 우승에 도전한다.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역연고 야구·축구·농구 프로구단과 모두 협약을 맺고 도시철도 고객에게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며 "구단은 이런 이벤트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공사는 도시철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상호 이익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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