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도내 골프장에 '경기농산물 전용판매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농림재단은 지난해 덕평힐뷰CC, 여주CC, 강남300CC 등 골프장 3곳에 경기 우수 농특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판매대를 설치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판매대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농림재단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판매대 설치를 희망하는 골프장으로부터 신청(www.ggaf.or.kr)을 받아 모두 5개를 선정한 뒤 1곳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 전용판매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용판매대에서는 쌀, 과일, 지역특산품 등 10개 품목 안팎의 경기 우수농특산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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