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한화L&C가 오는 21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1년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의 강좌는 '라이프 트렌드(Life Trend)', '리빙 트렌드(Living Trend)', '인테리어 스타일(Interior Style)'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라이프 트렌드'와 '리빙 트렌드' 섹션에서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화 및 기술화되고 있는 변화 속에서 감성, 재미, 그리고 편리함과 자유로움을 추구하게 되는 사람들의 본능 및 욕구를 소개한다.
마지막 섹션인 '인테리어 트렌드'에서는 이 같은 사회문화 및 생활방식, 사람의 심리가 인테리어와 어떻게 접목되고,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한화L&C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흐름을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2011년 글로벌 인테리어 트렌드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문화 및 생활 흐름을 분석 및 예측해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