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부산불꽃축제에 해외관광객 7천명 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0 1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세계불꽃축제'에 역대 최다의 해외관광객이 몰려온다.

부산시는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에 일본 관광객 5천500명, 중화권 관광객 1천500명 등 모두 7천여명의 해외관광객이 찾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산불꽃축제를 찾은 해외관광객 1천400여명에 비해 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단일 관광 상품으로는 부산에서 역대 최다 해외관광객 방문 기록이다.

부산시는 불꽃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올초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과 협력해 일본과 중화권 지역에 대한 타킷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올해 해외관광객이 급증한 데는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 현지 언론을 통한 상품광고와 현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부산 방문 외국인에게 최고의 감동과 서비스를 제공, 재방문을 유도하고 관광도시 부산 이미지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