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전국 26개 대학교에서 2011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명지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등 서울‧경기 소재 15개 대학과 부산대 등 지방소재 11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이 시험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차질없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험생에게 직접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공인회계사 설명회의 경우 23개 대학에서 약 2300명이 참석,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