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텔레콤은 20일 SK텔레콤 본사 T타워 슈펙스 홀에서 중소 솔루션업체를 대상으로 ‘고 위드 파트너스(Go with Partner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SK텔레콤이 지향하는 산업생산성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전략 및 비전을 공개하고 파트너사와의 의미 있는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지원 정책과 기존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SK텔레콤은 파트너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및 미니MBA 과정 등 오프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재정 지원을 위해 시중금리대비 최고 2.4% 인하된 이율로 업체당 30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상생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신창석 기업사업 본부장 등 기업고객비즈니스(B2B) 담당 임원은 물론 IT·유통·물류·콘텐츠·자동차·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솔루션 업체 경영진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다양한 업계에서 쌓아온 많은 노하우와 혜안들을 앞으로 SK텔레콤과 함께 공유해 기업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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