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검의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국내 최대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그룹 방어에 나선다.
20일 태광그룹과 김앤장에 따르면 태광그룹은 이호진 회장이 네팔에서 귀국한 지난 15일을 전후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사건과 관련한 변호를 의뢰했다.
김앤장 측은 아직 정식으로 검찰에 선임계를 내지는 않았지만 검찰 수사단계부터 이호진 회장 등 그룹관계자의 변호를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