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케이블 오락채널 tvN은 연중기획 '젊음과 리더의 만남, 꿈의 대화'를 22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의 리더들과 대학생들이 만나 대담하는 형식으로, 첫 회에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여대생 10명이 출연해 여성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나 의원은 방송에서 판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속사정과 치열한 정치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 등을 털어놓는다. 나 의원의 초.중학교 동창인 MBC 강영은 아나운서와 대학동기 왕상한 서강대 교수가 출연해 나 의원의 학창시절도 공개한다.
tvN은 "유익한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채널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정교하게 짜인 딱딱한 토크쇼나 심야 토론회가 아니라 리더와 대학생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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