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충남 공주시는 '제10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금강공원 야구장과 공주고 야구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야구협회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9개 초등학교 야구팀 선수와 임원 등 2천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2000년 시작돼 해마다 열리는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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