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22일 개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광주예총은 `제1회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을 22-24일 광주교와 광주천 둔치마당 일원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흐르는 강'이라는 주제로 광주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국악과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협회가 참가하여 시민과 열린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첫날인 22일에는 광주실버예술단과 어린이 관악밴드인 코리아 주니어빅밴드 등이 출연하는 낭만의 다리 콘서트가 열린다.

23일 열리는 예술의 다리 콘서트에서는 관현악과 국악, 동요, 성악 등 열린음악회로 가수 서유석씨 등이 참여해 우리가락의 낭만을 선보인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뮤지컬 `러빙 유'와 시낭송, 국악가요 공연 등이 열려 가을 밤의 정취를 더하게 된다.

23-24일에는 강변영화제와 미술퍼포먼스 `자연을 듣다-말하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 및 시낭송회인 `시를 보다-음유하다', 광주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 전시회인 `건국 60주년 기념 광주변천사' 등이 열린다.

이밖에 인디밴드와 비보이 공연,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이 열리며, 포토존, 마술쇼, 커리컬쳐 등 문화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