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내달 26일 일본 요코하마 로열파크호텔에서 '제1차 한·중·일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섬산련을 비롯해 중국방직공업협회, 일본섬유산업연맹 등에서 국가별 섬유단체 및 업계 대표 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3개국간 섬유산업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비롯해 교역 및 투자 확대, 자유무역협정(FTA) 전략 등을 논의하게 된다.
앞서 노 회장은 지난 4월 중국방직공업협회를 방문해 그동안 23차례 진행해온 한·일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중국을 포함한 3국간 회의로 확대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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