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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부총재 "中 금리 추가 인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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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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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의 존 립스키 부총재는 20일 중국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과 함께 다른 경제 정책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립스키 부총재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인터뷰를 갖고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이나 금리정책 가운데 하나만 선택해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만약 필요하다면 금리 외에 다른 정책도 충분히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급작스러운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다른 좀 더 포괄적인 정책들과 일치하는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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