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 화학기업인 바스프가 20일(현지시각) 올해 수익 전망치를 높였다.
바스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 매출액이 630억유로로 증가하면서 이자 및 세전 수익이 80억유로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매출과 이익 모두 지난 2008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바스프는 지난 3분기 이자 및 세전 수익이 22억유로로 작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면서 이에 따라 지난 1~9월 이자 및 세전 수익이 작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64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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