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금융권, 서울서 자본시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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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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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앙은행과 금융위원회, 증권업협회 등 자본시장 유관기관들은 21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터키 자본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소개하면서 한국 등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확대를 주문했다.

베다트 아크기라이 터키 금융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부터 2017년까지 터키의 경제성장률은 평균 6.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을 전망이며,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터키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높였다"며 터키 자본시장이 성장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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