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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리더, SNS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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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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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소셜미디어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오는 26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에서 ‘농식품 리더, SNS에 반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한 해 이슈로 떠오른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활용 등 농식품 홍보의 다변화를 통해 농어가 경영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학계, 업계, 기관, 농어업인, 소비자가 함께하는 이 날 행사는 정보센터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옥답 CEO 세미나 ‘리더, 함께 하는 리더십’과 정보화 블렌디드 러닝과정 등으로 9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현모 한국학중앙연구소 교수의 ‘리더, 함께 하는 리더십’을 시작으로, 농식품, 이야기를 입다(안병권, 이야기농업디자이너), 농도상생 사례발표(김기업 차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 운영자) 및 농식품 스토리, SNS를 만나다(김태진, 유저스토리랩 커머스팀장)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정보센터 정윤용 단장은 “효과적인 소셜미디어 활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이 강화되고,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센터는 최신 트렌드 등 이슈를 발 빠르게 파악하여 농어업인과 농식품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농어업인,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은 사전등록(www.okdab.com, 031-460-8855)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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