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진보단체 "내달 6~12일 G20 대응 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1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민주노총 등 진보성향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G20대응민중행동은 20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1월6~12일을 'G20대응 공동행동주간으로 정해 이 기간 세계 경제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우선 내달 7∼10일 서강대에서 서울국제민중회의를 개최해 금융규제와 기후변화, FTA, 빈곤ㆍ개발 등 의제별 워크숍과 노동자대토론회 등 모두 17개의 포럼을 한다.

또 G20 정상회의가 시작하는 내달 11일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함께 '사람이 우선이다! 경제위기 책임전가 G20규탄 국제민중공동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행진을 할 예정이다.

앞서 내달 7일에는 노동기본권 사수와 노동법 재개정,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 계획이다.

G20대응민중행동은 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G20 서울정상회의에 국한하지 않고 G20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지속하고 신자유주의 금융 세계화 체계와는 다른 세계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