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노동부, 용인시와 함께 용인시청에서 IT우수기업 청년취업 박람회(JOB FAIR)를 개최한다.
본 박람회에는 용인시에 위치한 우수 IT기업 15개 이상과 관내 7개 대학의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대부분은 상장회사이거나 상장준비를 하고 있는 경영실적이 우수한 중견기업으로 기업과 청년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JOB FAIR행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사전에 기업의 취업조건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서를 검토한 후 행사 당일에 면접만으로「취업여부」를 현장에서 결정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그 자리에서 연결시켜 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에따라 용인시에 거주 하고 있는 학생이나 시민에게는 우선 취업권을 부여해 용인시민이 용인에서 취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