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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 확정‥정선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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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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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농구협회가 21일 내달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여자농구 대표선수 12명을 확정했다.

지난 9월 체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최장신 센터 하은주(신한은행)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대표팀에 최종 선발됐다.

그러나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골반 골절상을 입은 정선민(신한은행)과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정은(신세계)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임달식(신한은행) 대표팀 사령탑과 호흡을 맞출 코치진에는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이 임명됐다.

대표팀은 27일 오전 11시에 부산에서 소집돼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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