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하는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이 21~24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특히 21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평임에도 수천명의 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하는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이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동시에 청약 접수도 시작했다. 특히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28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청라 린스트라우스 분양관계자는 "최근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확정,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추진 등 개발호재가 발표되면서 청라지구 내 부동산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극심한 전세난 속에서 소형 아파트 개념의 하우스텔로 공급되는데다 선공급됐던 오피스텔보다 3.3㎡당 200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청라지구 M2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59㎡ 450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청 인근에 위치하며 21~24일 4일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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