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21일 중국인민지원군 6.25전쟁 참전 60주년(10.25)에 즈음해 평양을 방문 중인 왕하이(王海) 중국인민해방군 전 공군사령관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인민지원군 노병대표단과 만나 담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만난 장소나 담화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19일 방북한 이 대표단은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김 부장에게 전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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