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에 시작된 CHTF는 현재 중국 최대의 하이테크 박람회이자 국제사회와 기술과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 주관 플랫폼이 되었다.
CHTF 2010은 11월 6-21일에 심천에서 개최된다. 전시장 총 면적은 105,000 제곱미터 이상이 될 것이며, 주제나 전시, 포럼, 행사 모든 면에서 CHTF는 신생 에너지,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차세대 정보기술, 생물학, 최첨단 설비 제조, 신소재, 신생 에너지 자동차와 같이 현재 부상하는 산업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중국 통상부, 국가개발개혁위원회, 산업정보부 등이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신생 에너지, 기타 부상 중인 산업에 방점을 둔 주제 전시관을 준비한다.
이 전시관 중에서, 통상부는 “저탄소 경제”를 골자로 한 전시관을 만들어 전세계 “저탄소”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개발 동향을 주도하고 있는 유명한 기업전을 열게 된다.
산업정보부는 “업계 에너지 절약과 포괄적 이용”이라는 전시를,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전략적 부상 산업 개발육성 가속화”라는 주제 전시관으로 현재 부상하는 산업에 대한 전략적 개발 육성과 최근 몇 년간의 업계 구조 조정으로 중국이 이룩한 결실을 보여주게 된다.
CHTF 2010의 “중국 하이테크 포럼”으로는 “부처 포럼”, “자본 시장 포럼”, “중국 기업 포럼”과 같은 의례적인 프로젝트 외에도 “신생 에너지와 '저탄소 개발안”과 같은 포럼도 열린다. 포럼 주제는 전략적 부상 산업 개발과 관련이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 연합뉴스
자료 제공: 중국 국제 하이테크 박람회(China Hi-tech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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