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사무국은 영화 '파주'의 박찬옥 감독 등 5명을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감독을 비롯해 영화평론가 김영진 명지대 교수, 영화프로듀서 김무령씨, 영화음악 작곡가 유키 야마모토, 체코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야로슬라바 힌스토바 프로그래머 등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국제경쟁부문에는 9개국 10편의 작품이 경합을 벌인다. 최우수상 상금은 7천달러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송파 및 가든파이브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2개국 16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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