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조용근)는 오는 2012년 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AOTCA(아세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총회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를 위해 다음 달 25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AOTCA 총회에서 (총회)개최 신청을 정식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AOTCA는 지난 1992년 11월 6일 한국과 일본, 호주,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파키스탄 등 8개국 10개 단체의 세무사, 변호사 또는 회계사가 참여해 구성된 조세전문가 단체다.
세무사회는 2012년 AOTCA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경우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의 위상제고는 물론, 세무사제도의 효용성 홍보 및 국제적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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