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달 폭우로 인해 취소된 제1회 국민 암정보 캠페인 ‘도전 튼튼가족 골든벨’ 행사를 23일 오후 1시 30분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앞 광장에서 재개최한다.
22일 복지부에 따르면 ‘도전 튼튼가족 골든벨’은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려 국민들에게 암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인 1조의 100가족이 함께 암과 건강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퀴즈로 진행된다.
특히 골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1가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국립암센터 암검진권이 주어지며 이외에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암예방 부스 운영, 참여형 건강이벤트, 암예방 홍보대사인 배우 박해미의 특별 공연 등 참가가족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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