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공동 의장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환율 문제의 조율을 위해 파트너십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특히 환율 문제의 해법으로 신흥시장국의 통화가치 절상과 선진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지분 축소를 주고받는 `빅딜'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상대로 한 설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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