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 "윤문식의 데뷔 배후에 내가 있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2 11: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방송인 이상벽이 배우 윤문식과의 알려지지 않은 인연을 공개했다.

이상벽은 2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내가 윤문식의 방송 데뷔를 도와준 일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을 처음 본 당시를 설명했다.

이상벽은 “우연히 마당놀이 무대 공연에서 윤문식을 보게 됐다”면서 “‘이런 재주꾼이 있나’ 할 정도로 재능이 뛰어나다 생각됐다”고 말했다.

이후 라디오PD에게 부탁해 윤문식을 섭외했고, 방송 출연까지 도와 고정 게스트로까지 섭외했다는 것.

이상벽은 "내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윤문식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말을 하다 막히면 윤문식에게 넘겨 위기를 모면했다“면서 ”윤문식은 애드립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이상벽은 방송에서 1970년대 음악감상실로 유명했던 쎄시봉의 진행자로 활동한 일과 조영남과의 일화 등도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