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 재혼한 부인과 10개월째 별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성월간지 11월호는 조성민의 아버지 조주형 씨의 말을 인용해 "조성민은 재혼한 부인과 올 초 헤어지고 현재 그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고 덧붙였다.
조성민은 지난달 29일 아들 환희와 함께 준플레이어 1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잠실구장에 나서면서 부자 간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환희는 "아빠와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으며, "아빠와 야구 자주 하냐"는 질문에 "자주 놀러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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