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롯데건설, 프라임개발로부터 '삼안' 인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2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삼안 주식 100% 인수 계약 체결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롯데건설과 롯데자산개발은 22일 엔지니어링 회사인 '삼안'의 주식 100%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프라임개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삼안의 총 발행주식 95만9990주에서 86만3991주(지분율 90%)를 인수하게 되며 롯데자산개발은 9만5999주(지분율 10%)를 갖게된다.

삼안은 지난 1967년 설립됐으며 수력·상하수도·도로·철도·항만·환경 등 건설·토목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는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 말 기준 직원수는 약 1570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삼안 인수를 통해 건설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강해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랜트·해외사업 등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