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쾌변' 자랑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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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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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쾌변 자랑을 늘어나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이하 원더우먼>에는 멤버들이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질병 중 하나인 변비를 주제로 자가진단을 했다.

민아는 변비자가진단에 ‘15분 이상 화장실에 앉아 있다’라는 항목을 보고 “화장실에 왜 15분씩이나 앉아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민아는 “나는 30초 이상 화장실에 앉아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정민 역시 “앉자마자 볼 일을 본다”고 자신들의 젊음을 과시했다.

특별 초대된 가정의학과 이승남 교수는 “장운동이 활발한 것은 좋으나 자칫하면 실수할 수 있다”고 농담을 던져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변비와 두피 건강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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