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맨유와 계약 연장…이적설 불식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루니가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며 이적설을 불식시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유는 22일 오후(한국시간) "루니가 2015년 6월까지 5년 계약 연장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루니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11년 동안 맨유 선수로 뛰게 됐다.

최근 사생활 문제로 곤욕을 치른 루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불화까지 겹치면서 맨유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혀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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